이번 책에서는 구원이 필요한 인간의 처지와 상황에 대해서 가능한한 독자들이 마음 깊이 와닿을 수 있도록 글로 적어보려 노력 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구원이 필요한 우리네 인간의 처지와 상황이 깊이 절감되기를..
하지만 인간의 비극적인 상황에 대해서 낙망과 낙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며 참된 소망이신 하나님께로 그 마음이 갈급해지고 가난해지게 되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무릎꿇고 자신의 영혼과 이웃과 세상을 위한 기도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 책 내용중 -
아, 가련한 우리들입니다. 아, 불쌍한 우리들입니다. 아, 가련한 백성들입니다. 불쌍한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처지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져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질병에 걸렸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무지하며 악하고 부질없는 존재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오늘도 욕심의 살을 찌우며, 욕심으로 눈을 멀게 하고, 욕심으로 몸과 마음을 황폐케 하며 인생살이의 노고를 스스로 짊어지며 자신의 영혼과 마음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생들의 상황을.. 구약 성경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야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야훼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사 1:2-4)
사람은 어찌하여 이리되었을까요.. 우리들은 어찌하여 이리되었을까요.
기독교 글 작가이며, 집필 저서로는 '복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신은 살아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길, 신앙상담 시리즈: 하나님을 볼 순 없나요?, 방언의 은사가 뭐예요, 성경책이 너무 어려워요~TT, 성경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구약의 하나님은 왜 그리 잔인한 걸까요?,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신앙없는 가족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음란한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읽는 법전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