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 0 0 34 59 0 7년전 0

음란한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앙상담 시리즈 8)

예수님께선 여인을 보고서 음욕을 품기만 해도 간음이라고 했는데.... 회심하고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음에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음란한 마음과 음란한 습관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자기자신의 음란한 습관들로 고민하는 한 청년의 신앙상답에 대하여 답변한 상담 글 입니다. - 책 내용중 - 제가 꿈농님에게 메일을 보낸 이유는 제 변하지 않은 삶 때문입니다. 꿈농님의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의 삶 (나의 삶 그리고 회심..-꿈농-)을 읽고, 위안을 받아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략).... 현재 저는 신앙생활을 한지 만 3년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에 자매 때문에 가게 되었던 것이 그 이후로 죽 이어지게되었습니..
예수님께선 여인을 보고서 음욕을 품기만 해도 간음이라고 했는데....
회심하고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음에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음란한 마음과 음란한 습관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자기자신의 음란한 습관들로 고민하는 한 청년의 신앙상답에 대하여 답변한 상담 글 입니다.

- 책 내용중 -

제가 꿈농님에게 메일을 보낸 이유는 제 변하지 않은 삶 때문입니다. 꿈농님의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의 삶 (나의 삶 그리고 회심..-꿈농-)을 읽고, 위안을 받아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략)....

현재 저는 신앙생활을 한지 만 3년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에 자매 때문에 가게 되었던 것이 그 이후로 죽 이어지게되었습니다.

신앙생활 중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 잘 안되네요.

어렸을 적부터 제가 성적인 호기심이 참 많았고 음란했던 것 같습니다. 자위행위도 참 많이 했고 음란한 상상도 많이 했습니다.학교 친구들은 제 겉모습을 보면서 조용하고 참 착하고 예의 바르다고 생각했지만, 제 속은 잘못된 성관념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지요. 참 공허하고 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저 자신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대학에 가게 됐고, 군대 가고 난 후 휴가를 나왔을 때에 사창가에서 처음으로 성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이후로 가끔 제 정욕을 주체못할 때, 몇 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고 난 이후에도 제 삶이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성적으로 많이 문란한 한 주를 보내고 나면 교회에 가기가 싫어집니다.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가고, 지체들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체들을 대하기가 힘 들어집니다. 이런 마음 가운데서 예배를 드리게 되면, 하나님께 회개하게 되고, 다시는 이런 삶을 살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돼지가 우리로 다시 돌아가듯이 똑같은 삶을 살게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고 싶은데, 제 의지가 제로이고, 순종할 능력도 없습니다. 때론 하나님보다 죄와 쾌락에 빠져 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제 삶의 패턴을 보면, 학교에 와서 인터넷을 잠깐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극적인 기사도 보게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제가 저를 절제를 못하게 되고, 하루 종일 야한 생각 가운데 빠져 살 때도 있고 그렇네요. 물론 항상 이런 것은아니지만, 졸업도 준비해야 하고, 취업도 준비해야 할 나이인데, 내가 이러다가 나중에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도 들고, 가장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드네요.

최선을 다해 삶을 살고 싶지만, 그럴 능력이 없고 의지도 없고, 제 자신을 절제할 수도 없습니다. 쉽게 이런 저런 것에 중독 되고 맙니다.그래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다가 잠시 이단이라 불리는 곳에 들어갈 뻔도 했고, 잘 모르겠네요. 인간적인 면에서 본다면,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는 편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앙서적도 많이 읽고 성경 통독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 삶은 변하지 않네요, 며칠 때론 몇 주 잘 가는 듯하지만, 다시 무너지고, 그래서 힘듭니다.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했는데, 그럴 마음도 안 생기는 것 같고, 주 앞에 통곡하며 회개하고 싶어도, 잘 안되고 힘들고, 눈물 흘리 며기도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똑같은 삶을 살게 되고.. 잘 모르겠습니다.

* 어떻게 해야 제가 변할 수 있을까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너무 힘드네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전 사회에서의 최소한의 기준도 못 지키겠네요.
기독교 글 작가이며,
집필 저서로는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길, 신앙상담 시리즈: 하나님을 볼 순 없나요?, 방언의 은사가 뭐예요, 성경책이 너무 어려워요~TT, 성경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구약의 하나님은 왜 그리 잔인한 걸까요?,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신앙없는 가족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음란한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읽는 법전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